세뱃돈 봉투에도 디자인 바람...세뱃돈에 품위와 센스를 더해주는 특별한 봉투

서울--(뉴스와이어)--이철수 판화로 디자인한 세뱃돈 봉투 인기!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떡국과 세배다. 세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세뱃돈 인데, 나이가 들면서 받는 입장에서 주는 입장으로 바뀌게 되면 설날 세뱃돈이 살짝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새해가 시작되는 특별한 날이라는 기대감으로 빳빳한 새돈, 이른바 신권을 준비한다.

최근 한 백화점의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지 않더라도 설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 1위는 단연 현금이다. 그만큼 현금을 주고 받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특별(?) 용돈을 드리거나 조카들에게 기왕에 주는 세뱃돈을 좀더 품위 있고 센스 있게 줄 수는 없을까?

쌍용자동차와 신한은행에서는 요즘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읽어 고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나눠주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흰 봉투에 담기보다는 예쁜 봉투에 담으면 더 좋지 않냐는 것이다. 기업들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과는 달리 세뱃돈 봉투가 상품으로 만들어진 것들도 있는데, 튀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트상품 개발 회사인 퍼니피쉬(주)에서 이철수의 판화를 이용해 디자인한 세뱃돈 봉투 '작은 선물'은 요즘 돈의 크기에 딱 맞춘 아담한 크기다. 빨간색과 미색 봉투에 판화가 이철수의 그림에서 따온 그림과 글자 '작은 선물'이 금박으로 찍혀 있어서 겉 모양만 봐도 갖고 싶다. 이 봉투의 센스는 무엇보다도 돈을 싸서 넣는 속싸개.

'작은 선물'이라는 첫 느낌으로는 음악회 티켓을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봉투를 열면 이철수 판화가 인쇄된 속싸개에 가지런히 돈을 넣을 수 있다. 속싸개에는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어서 무심히 돈만 주고 받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0개가 한 세트이며 값은 8,000원. 이철수의 집 아트샵(shop.mokpan.com)에서 구할 수 있다.

편집 디자인 회사인 (주)디자인하늘소에서도 세뱃돈 봉투를 내놨는데, 일러스트 작가 한아롱의 그림과 손글씨를 가지고 디자인한 예쁜 봉투다.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된 4장이 한 세트이며 값은 2,400원. 디자인하늘소(www.designhanulso.co.kr)에서 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복주머니 모양을 본딴 세뱃돈 봉투, 보자기 형태의 비단으로 된 세뱃돈 싸개도 나와 있다.

이철수의 집 아트샵 : http://shop.mokpan.com
문의 : 퍼니피쉬(주) 02-2237-8956

퍼니피쉬 개요
퍼니피쉬(주)는 예술이 우리 곁에 늘 흐르는 세상을 꿈꿉니다. 퍼니피쉬는 예술가의 사상과 작품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삶이 보다 아름다워지도록 합니다. 판화가 이철수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으며,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을 디자인하고 기술이 뛰어난 국내외 제조회사들을 통해 상품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funnyfish.co.kr

연락처

퍼니피쉬(주) 김지영 이사 02-2237-8956, 010-3280-895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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