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트럭버스 코리아, 신형 TG-A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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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10:23

서울--(뉴스와이어)--만 트럭버스 코리아(MAN Truck & Bus Korea, 대표이사 김한준)는 2008년 1월 16일, 유로 4 엔진을 탑재한 신형 TG-A 시리즈를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만 트럭 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TG-A 시리즈는 6X2 L캡(440마력), 6X2 XLX캡(440마력, 480마력), 6X2 XXL캡(480마력), 6X4L캡(440마력) 트랙터 5종과, 8X4 25.5톤 (440마력, 480마력) 덤트프럭 2종 등 총 7종으로 이전 모델보다 강력해진 440마력, 480마력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유로Ⅳ 수준의 배기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적 엔진과 프리미엄급 XXL캡 도입으로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TG-A에 장착된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엔진은 유로Ⅳ 수준의 배기가스 규제 뿐만 아니라 유로 Ⅴ까지 대응 가능한 친환경 엔진으로,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 출발성능과 가속성 등이 매우 뛰어나고 연료소모율이 적어 고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재질로 구성된 MAN EGR+PM-KAT 시스템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추가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첨가제용 탱크 등이 필요하지 않아 적재중량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여기에 전차종 팁매틱(TipMatic) 자동변속기를 적용하여 운전편의성 및 연비를 높였고,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과 전자제어식 배기밸브 브레이크(EVB) 등의 첨단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TG-A 모델에는 국내에 시판중인 대형상용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급 XXL캡을 도입하여 넓은 실내공간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LCD 계기판, 실용성이 돋보이는 수납공간 등 작업효율성을 높이고 운전자를 배려한 사양들이 장착돼 있다.

만 트럭코리아 김한준 대표이사는 "신형 TG-A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효율의 연비를 갖추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편의사양의 확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력을 갖춘 차량으로, 만 트럭의 제품력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만 트럭 코리아는 전년대비 80%이상의 대폭 판매신장을 이루었고, 올 해는 신형 TG-A 시리즈 출시를 통해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춰 약 50%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antru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