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UN과 손잡고 아시아 우수인재 양성의 메카를 꿈꾼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ASEAN 산하 10개국의 학생들을 외교통상부의 지원을 통해 교육하는 ‘한·아세안 학생교환프로그램’(International College Student Exchange Program between Korea and ASEAN Nations)을 UN기관인 UN 정보통신기술 아시아·태평양훈련센터와 대전대로 유학올 아세안학생들에게 공동강의진행, UN기관에서의 인턴쉽 제공 및 공동프로그램 리포트출간을 공동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정부와 ASEAN간에 조성된 한-아세안 협력기금인ASEAN-ROK Future Oriented Cooperation Projects Fund (FOCPF)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대형사업으로 아세안 소속 10개국 중 각 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 중에 선발되어 대전대학교에서 아세안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영어 강의를 제공하며 방학기간에는 원자력국제협력재단과 같은 대전의 대덕이노폴리스기관들에서 인턴쉽을 받으며 한국의 선진적인 현장들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대전대에서는 아세안사업의 방향을 내년부터 사회과학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강점분야인 IT분야로 변경하면서 UNAPCICT(UN 정보통신기술 아시아·태평양훈련센터)와 프로그램을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대전대와 UN과의 공조를 통해 이 국제교류사업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대표 대학국제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것으로 보인다.

대전대 글로벌센터장 전태일 교수는 " 한·아세안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의 아세안 지도자들에 한국의 선진교육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국제적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끼칠 아세안과의 외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우수한 아세안학생들의 유치를 통해 아시아 우수인재 양성의 메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한·아세안 학생교환프로그램’(International College Student Exchange Program between Korea and ASEAN Nations)을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여 현재 6년차 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5년 동안 84명의 아세안 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오는 3월말 20명의 아세안학생들이 한·아세안 학생교환프로그램을 위해 입국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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