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백신 ‘알약’ 사용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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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코스닥 047560
2008-01-04 10:1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한해 보안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던 이스트소프트의 무료백신 ‘알약’의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알약은 작년 11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로 첫 모습을 드러낸 이후 무료백신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불과 2개월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이후 출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최소 100만명을 넘어서는 알툴즈 시리즈의 ‘전통’을 알약 역시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알약에 대한 사용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미 베타 테스터 모집 단계에서 감지된 바 있다. 알약은 당초 1,000명의 베타 테스터만을 모집한다고 발표하였으나 입소문을 통해 하루에도 수천명의 체험 신청이 이어져 결국 25,000여명의 신청자 전원에게 제품을 배포한 바 있다.

알약의 상승세는 2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지난 12월 26일부터 더욱 뚜렷해져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5만여건에 달하는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각종 포털의 자료실 인기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서며 기존 인기프로그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알약의 인기몰이 비결은 기존의 유료 백신만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데 있다. 국민 소프트웨어로 불리는 ‘알툴즈’를 만들어낸 이스트소프트가 세계적으로 검증된 엔진을 탑재하여 백신을 내놓은데다 개인사용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감시, 자동 업데이트 등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검증되지 않은 불량백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던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실제로 블로그나 까페 등에서 알약의 등장을 환영하거나 알약을 써보라고 다른 이에게 권유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알툴즈 사업본부의 정상원 이사는 “알약의 사용자가 2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점은 단순히 수치적인 의미보다 신뢰할만한 무료백신에 대한 사용자들의 열망이 그만큼 컸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약 정식버전은 개인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알약 홈페이지(www.alyac.co.kr)에 방문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개요
이스트소프트는 3000만명이 사용하는 알툴즈부터 대표 백신 프로그램 알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로 혁신적인 효용을 제공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1993년에 설립된 이래 편리함, 즐거움, 안전함의 가치를 담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부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서비스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R&D 성과 창출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현재 당사는 B2B와 B2C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보안, 커머스, 파이낸스, 검색, 사무자동화S/W, 유틸리티S/W)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 인공지능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체적 연구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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