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 국제전략화해연구소, 한국 대선 결과 예측한다
여론조사 전문가로서 미국여론학회의(AAPOR) 유일한 아시아계 학술논문 심사위원인 전영일 ISR 소장은 2004년 미국 대선 결과와 2006년 미국 중간선거 상-하원및 주지사 선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데 개발 사용했던 'ISR G3 선거판세 분석 모델'을 이번 2007년 한국 대선에 처음 적용한다. 1998년 워싱톤에 설립된 ISR은 국내에서는 스탠포드 아카데미를 통해서 국제교육 컨설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한국 대선 예측을 위하여 전영일 ISR 소장은 금년 10월 1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방법론의 기준을 성실하게 따른 것으로 판명된 53개 전국조사 자료를 'ISR G3 선거판세 분석 모델'에 통계적으로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심층분석한다. 표본오차는 1.7%로서 이명박, 정동영, 이회창 세 후보의 득표율과 국민 투표율을 예측한다.
ISR은 지난 몇해 동안 미국 갤럽과 CNN, 워싱톤 포스트 등 국제적으로 유력한 조사기관의 미국 선거예측보다 더욱 정확한 결과를 발표, 그 선거조사과학의 탁월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전영일 ISR 소장에 따르면 'ISR G3 선거판세 분석 모델'은 전통적인 유권자 조사기법이 가지고 있는 세가지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개발한 다이너믹한 모델이다.
즉 ▲ 여러 조사기관들의 다양한 조사표본 설정방법, 미묘하게 다른 설문방법 등 조사 방법론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소위『조사기관 차이 효과』 극복 ▲일정한 시점에 국한된 민심의 한 순간 만을 포착하는 일회성 여론조사의 한계 극복을 위한 일정한 기간의 추세 변화 분석 ▲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Likely voters), 표심이 불확실한 부동표 (Swing Voters)와 무응답자 (Nonrespondents) 의 체계적인 통계 모델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ISR G3 선거판세 분석 모델'에 따르면 한국대선 결과 판세분석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통합 반영하게 된다. ▲ 투표가능성이 높은 유권자를 중심으로 한 분석▲연령별 (20대에서 60대까지), 지역별 득표율 ▲ 2002년 노무현 지지자 와 이회창 지지자의 이번 선거 투표 양상▲ 후보자 선호도 추세 변화 ▲ 국민들이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생각하는 이슈들과 각 후보자의 선거캠페인 전략 효과
전통적인 조사방법론의 3대 한계를 극복하는 'ISR G3 선거판세 분석 모델'은 이미 지난 2004 년 미국 대선을 정확히 예측하는데 사용됨으로써 그 과학적인 실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즉 2004년 대선 예측에서 ISR은 부시 51.1% 대 케리 47.8%로 부시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했고 실제 선거 결과는 부시 51% 케리 48%로 판명되었다. ISR은 치열했던 2004년 미국 대선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몇 안되는 미국의 선거전문가들 가운데 한 기관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하원을 넉넉히 탈환할 것으로 예측한 것은 물론이고 미국의 어떤 조사기관도 예측하지 못했던 팽팽했던 상원 선거 결과를 민주51석-공화 49석으로 판세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상원 주요 선거 예측에서는 매릴랜드, 미조리 등 박빙선거 지역을 포함해서 9개 접전지역의 승자를 모두 적중했다.
자세한 결과는 ISR2020.ORG 웹사이트 및 당시 주요 언론보도 참조.
이번 한국대선 예측결과를 발표할 전영일 ISR 소장은 ▲ 미국 연방정부에서 1991년 이래 10 여년간 조사방법론 전문가로 근무하며 미 전국적인 주요 조사 방법론 개선에 기여한 바 있으며 ▲1996 년 이래 미국여론학회에서 아시아인 학자로는 유일하게 학술 논문 심사위원 겸 연례학술대회 조직위원으로서 ▲ 2000년 이래는 미정책연구원 (1946년 설립된 싱크탱크) 수석선임연구위원 으로 일하고 있다. ▲ 1980 년대 말에는 여론조사학으로 정평있는 미시간대학 (앤아버) 사회과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서 재직한 바 있다.
전영일 ISR 소장은 미국 교육학회와 세계여론학회에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cademy.co.kr
연락처
미국 워싱톤 디씨 사무실 (202) 25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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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11일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