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SK텔레콤과 RFID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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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코스피 035510

2005-02-04 14:20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I&C와 SK텔레콤이 RFID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최근 유통물류분야의 유비쿼터스 핵심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RFID기술과 모바일 서비스의 연계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I&C(대표이사 권재석 www.sinc.co.kr)와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는 RFID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MOU를 2월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장 대중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고객접점 인프라인 모바일 부문과 할인 매장부문에서 국내 선두 기업인 SK텔레콤과 신세계의 정보통신 회사인 신세계I&C의 RFID 사업의 전략적 제휴는 모바일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통매장의 RFID 상품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RFID 신규 응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RFID 적용사업 뿐만 아니라 RFID 국책 시범과제 등 RFID사업전반에 걸쳐 공동 영업활동 및 보다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의 MOU 체결에 이어 금년 상반기 중에 본격적인 제휴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신세계I&C와의 금번 RFID사업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망을 통한 RFID태그 상품정보를 자사의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물류분야 RFID적용 솔루션 개발업체인 신세계I&C는 금번 제휴를 통해 신세계 및 대외 사이트 관련 장기 로드맵을 작성하여 이의 추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