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유명강사진으로 꾸민 맞춤강연 개최
한국대학신문이 교육컨설팅 프로젝트로 마련한 ‘공부이야기’ 특강이 그곳이다. ‘공부이야기’ 특강은 12월21일~22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12월21일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22일에는 학생을 위한 강연으로 ‘공부 잘하기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유명 강사진과 서울대 공부법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사실 매년 입시철만 되면 수많은 기존 입시학원에서 학습관련 특강을 진행하지만 대부분 학원 홍보 일색이거나, SKY대학 위주의 획일화된 입시설명회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번 ‘공부이야기’ 특강은 이러한 틀에서 과감히 탈피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각기 필요한 정보를 맞춤강연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에게는 공부 잘하는 자녀, 성공한 사회인으로 만들기 위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방법을, ▲학생에게는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공부법과 자기관리 요령이 특강의 주요 주제이다.
강사진도 국내 최고로 초빙됐다. 공부의 원리와 원칙을 강의하게 될 민성원(멘토&멘티 압구정센터) 소장과 조남호(서울대 공부법 전문기업 스터디코드) 대표는 각종 언론을 통해 이미 대학입시 상담분야에서 손꼽히는 강사들이다.
‘공부법의 천재들’로 불리는 대학생들의 공부경험도 이번 특강의 화제다.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과 가장 가까운 시각에서 생생한 공부경험을 들려줄 수 있어서다. 대학생 강사진은 곽예신(서울대 법학과), 서결(고려대의대), 서형일(서울대 전기공학부), 송동길(서울대 종교학과) 등으로 서울대 공부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요즘 인기를 모은 ‘공부법의 천재들’이다.
고려대 의과대학에 수석 합격한 서결 군은 “입시를 겪으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나도 똑같이 느꼈다”며 “입시를 준비하며 알아야할 팁들과 중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첫째날인 21일은 학부모를 위한 강연으로 민성원 소장이 ‘서울대생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를 주제로 공부원리를 강연한다. 0.001%의 인재를 키워낸 ‘공부법의 천재’ 학부모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녀교육법도 소개한다.
둘째날인 22일은 학생을 위한 날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가 ‘고3까지 지켜야할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공부의 원칙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공부법의 천재들’이 생생한 경험을 담아 ‘공부에도 기술이 있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 강사진에 포함된 서울대 서형일 군은 “서울대는 특권이 아니라 기회”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부법에 대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일 군은 공부동아리 1.5기로 활동하며 <바른공부법> 책까지 펴낸 이른바 ‘공부의 신’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한국대학신문 홍남석 발행인은 “고3의 만족할만한 결과물은 단지 1년을 준비해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점에서 중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재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제공하게 될 이번 특강이 학습분야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민성원의 ‘공부원리’ 학부모 무료수강권(12주)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가신청문의는 (주)한국대학신문(02-2025-6038, 6078) 홈페이지(www.unn.net) 참조.
웹사이트: http://campus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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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