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로즈’ 영화 따라 ‘에디트 삐아프’ 음악도 인기 급상승
<라비앙로즈> 그 때 그 장면 속 노래 문의 쇄도!!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과 사랑에 빠졌을때의 설레임을 그린 장면에서 흐르는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0)’,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했던 에디트 삐아프의 절규와 함께 흘러 나오는 애절한 선율의 ‘사랑의 찬가(l'hymne l'amour)’, 노래를 부르다 쓰러지고 또 다시 무대에 올라 온 힘을 다해 부르는 ‘빠담빠담(padam padam)’,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에디트를 무대로 향하게 해 준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Non, Je ne regrette rien)’등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베스트 장면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에디트 삐아프가 직접 느낀 감정들이 노래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아~ 이 노래!! 사연 알고 들으니 더 감동!!
20세기 최고의 가수였던 만큼 에디트 삐아프의 노래는 수많은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멜로디와 목소리다. 이미 노래를 알고 있었던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과 가사의 의미들을 알고나니 애잔한 선율이 더 가깝게 가슴에 와 닿았다는 반응이다.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은 에디트 삐아프의 삶의 애환이 느껴지는 주옥 같은 명곡들을 다시 한번 듣고 싶어 했고 인상 깊었던 장면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 제목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영화를 본 하루가 노래의 여운으로 가득 차 설레이고 행복했다는 감상평이 주를 이루었고 샹송의 매력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하였다. 더불어 <라비앙로즈>의 OST 판매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11월 21일 개봉, 영화와 더불어 에디트 삐아프의 명곡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라비앙로즈>는 천상 목소리를 지닌 세기의 여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하고 불꽃 같았던 삶을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내 전국 극장가를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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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02-516-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