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광역공동체 활성화방안 마련위한 토론 행사 열려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어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지방해양수산청(해양수산사무소), 수협 등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기존 마을어업 중심의 자율관리어업을 어선·광역공동체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과 올해 개편된 평가시스템 정착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첫 날인 26일에는 한국수산회 정영태 자율관리어업 팀장의 ‘공동체 평가시스템 개편 및 항목별 평가메뉴얼’에 대한 발표와 해수부 자원회복과 이영직 사무관의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분임별로 나누어 자율관리어업에 대한'시·도 지역협의회 평가의 신뢰성 확보방안, 어선·광역공동체 활성화방안, 기타 자율관리어업 사업 실시요령 정비'등에 대한 집중 토론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분임별 토론 결과를 종합정리 발표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종합토론을 실시하여 대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있다.
해수부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1월중 수립하는 ‘2008년도 자율관리어업 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자율관리어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함께 내실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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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자원회복과 과장 정도안 사무관 이영직 02-3674-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