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상하이아시아전자전 성황리에 폐막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등 아시아지역 주요 전자전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2007 상하이아시아전자전(AEES 2007)'이 한국 IT산업의 위상 과시는 물론, 첨단 IT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전략전시회로써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며 17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한국의 우수 전자· IT 중소기업 65개사 9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이는 참가 5개국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또한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를 포함한 참관객 약 7만여명, 수출 상담액이 10억불에 달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 결과를 밝혔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는 경기도, 대전·충남, 경남, 인천 등 지방시도관과 한남대 RIS사업단 등이 참가하여 우수 중소 IT벤쳐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섬으로써 이번 한국관이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국내외 주요 언론들의 ‘2007 상하이아시아전자전’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KBS 등 국내 언론사는 물론 중국의 주요 미디어인 CCTV, 상하이TV, 상하이제일경제(CBN), 중국전자일보 등 많은 취재진들이 전시장을 방문, 다른 국가관보다 유독 한국관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특히 한국관 참가업체에서 출품한 다양한 첨단 디지털제품에 대해 다른 언론사보다 먼저 인터뷰 및 촬영을 하기위한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관 참가업체 출품제품 중 내비게이션,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마이크로DVR, 네트워크컴퓨터, 영상신호전송장치, 홈네트워크시스템, 산업용PDA, 유무선통신부품 등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업체들은 전시기간 내내 밀려드는 상담으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상하이 사무소에서는 중국의 주요 전자·IT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관 참가기업과 상담주선 활동을 벌여 전시기간 중 약 300여명의 주요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하여 현장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전시참가 성과를 고양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감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상하이아시아전자전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국내업체들에게는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IT강국 한국의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전시사업팀 장일주 02-6388-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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