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08년도 위성영상 판독사업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업관측센터 및 위성판독 전문가 등이 원격탐사의 일환인 항공촬영영상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위성영상을 활용하는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내년도 위성영상 대상품목 선정, 향후 위성영상 판독사업 지속성 여부, 경북지역 침하식 어류가두리 시설의 판독 방안 및 판독결과 활용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성영상 판독 사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나아가 본 사업이 항공촬영과 분광분석 등 다양한 원격탐사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와 함께 인공위성영상 판독사업을 실시해 판독된 위성영상을 통해 양식시설량을 산출하고, 해당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이 결과를 어장정비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 사업을 지난 2004년 김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시작해서 어류 및 전복 해상가두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왔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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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양식개발과 과장 최완현 사무관 임남철 02-3674-6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