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소재의 제4회 전라북도 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전주--(뉴스와이어)--지역적 특색을 살린 홍보 캐릭터 이미지의 브랜드화를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식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력 양성을 위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호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4회 전라북도 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11월 6일 9일 호원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공모전에 접수한 325점(일반·대학부 193점, 학생부 132점)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 9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한결과 인천전문학교에 재학중인 김서희씨가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서희씨는 한지를 지정주제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향목이와 향량이”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독창적 아이디어와 거스름 없는 표현방법으로 신선한 연구의욕을 보여 자연적인 느낌을 특징으로 살렸다.

금상으로는 서울 대진디자인고등학교의 김윤아외 3명, 은상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양승민외 5명, 동상에 부산동의대학교 유대훈, 강호균 공동작품외 7명, 특별상에 중부대학교 문지선외 5명, 특선에 순천대학교 손정우외 11명 등이 아낌없는 기량을 발휘하여 도지사상과 도교육감상, 호원대학교총장상을 받게되었다.

전라북도와 호원대학교는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에 대하여 11월 20일 오전 11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거행하고 11월 17일부터 11월 21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앙전시실에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과 기업인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제4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서울, 부산, 경기, 강원, 경상남북도, 전남, 충청남북도 등 전국에서 많은 공모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전라북도는 본 공모전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와 지역정체성 홍보에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캐릭터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에 대하여 이미지를 데이터화하여 사이트를 운영하고 우수캐릭터를 업체와 도내기업간의 협력·교류가 용이하도록 네트워킹 채널을 마련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문화예술과 문화영상산업담당 박현숙 063-280-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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