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 이색직업 열풍 잇는다
‘은폐 전문 해결사’로 돌아온 조지 클루니!!!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은 모든 진실이 조작된 거대한 음모에 맞선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 타이틀 롤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은폐 전문 해결사’로 활약을 한다. ‘해결사(Fixer)’는 사전적 의미로 ‘사건을 해결해 주는 사람’. 영화에서 검사 출신인 그는 특수 변호사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합법적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사건을 은폐하여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뛰어난 일처리 능력으로 ‘기적으로 만드는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마이클 클레이튼은 동료 변호사의 죽음 뒤에 감춰진 486명의 희생자, 30억 달러가 걸린 전대미문의 소송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모든 것이 조작된 진실을 밝기기 위해 또 다른 조작을 시작하게 된다. 폭력이 아닌 전적으로 법적 지식을 동원해서 일을 처리하는 ‘전문 해결사’가 되기 위해 조지 클루니는 법적인 용어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야 했기에 300명의 변호사들과 함께 직접 일하면서 촬영을 했다. 11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이 ‘은폐 전문 해결사’라는 직업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2007년 하반기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로비스트>의 로비스트, <가면>의 프로파일러형 형사!
장진영, 송일국, 한재석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로비스트>가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주인공들의 직업. ‘로비스트’는 특정 압력단체의 이익대표로서 정책이나 입법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정책 입안자나 정당, 의원을 상대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한다. 장진영은 극에 필요한 버스운전부터 영어, 승마, 사격 등을 빠짐없이 배워 제작진이 ‘그 정도면 됐다’라고 말릴 정도로 ‘로비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한편 김민선은 영화 <가면>에서 ‘프로파일러형 형사’로 활약한다. 인기 미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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