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한국계 벤처기업 아이리텍 (IriTech, Inc.)과 전략적 사업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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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뉴욕증권거래소 LMT

2007-11-08 11:45

서울--(뉴스와이어)--미국 최대 보안 및 군수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이 세계적인 수준의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계 벤처기업, 아이리텍(대표이사 김대훈)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쉽(Strategic Business Partner)을 체결하였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록히드마틴은 아이리텍의 홍채인식 기술을 미국의 국가안보시스템 구축에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생체인식 산업을 선도하는 양사간에 첨단기술 협력체계를 형성하였다.

아이리텍의 홍채인식 기술은 지난 3월, 미국의 국립표준국(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 Technology)에서 주관한 홍채인식 소프트웨어 평가(Iris Challenge Evaluation 2006)에서 높은 신뢰도와 정확도를 인정받았으며, 6개월에 걸친 록히드마틴의 차제 검증시험에서도 그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록히드마틴은 지난 5월 웨스트 버지니아 주 화이트홀 시에 “생체인식 최첨단연구소”(Biometric Experimentation and Advanced Concepts)를 설립, 아이리텍의 기술 비롯한 국가안보 및 국방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생체인식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신뢰성이 검증된 아이리텍의 홍채인식기술이, 전세계 보안시장에서 가장 앞선 록히드마틴의 생체인식시스템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는 이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이리텍의 김대훈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사업제휴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적 특허를 보유한 아이리텍의 기술이 록히드마틴의 다양한 생체인식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이와 같은 기술혁신이 m-commerce 분야 등 새로운 시장에서 거대한 신규수요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자원을 보다 적극적인 R&D투자에 집중함으로써, 지금까지 지켜온 기술경쟁력우위의 회사전략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 정보체계부문의 로버트 이스트만(Robert Eastman) 부사장은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핵심기술의 확보가 록히드마틴의 일관된 전략이며,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관계가 이루어졌다”’며, “아이리텍과의 전략적 제휴로 우리의 고객에게 보다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채인식 알고리즘에 대한 전세계적 특허를 보유하고, ISO등에서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리텍은, e-Passport, 국가신분증 등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각국의 정부기관을 비롯해, 시스템 통합사업체, 홍채인식용 카메라 제조사에 홍채인식알고리즘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초소형카메라모듈을 개발하여 홍채인식용 카메라제조사 및 ATM등 여러 응용시스템 개발사업자에게 핵심부품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용량 홍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국가단위의 시스템에서 홍채인식소프트웨어의 효율적 활용이 검증되고, 초소형 홍채인식 카메라모듈의 개발로 저가의 홍채인식 모바일폰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1-2년 후에는 보안솔루션시장에서 홍채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록히드마틴 개요
록히드마틴은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위치해 있는 글로벌 안보 및 항공우주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1만4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첨단 기술, 제품, 서비스의 연구, 개발, 디자인, 생산, 통합 및 지속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에 관련한 소식은 트위터 @LMNew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ckheedmart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