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전국방송 본격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말 기준으로 720여 만대 보급을 기록하며 놀랄만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는 지상파DMB가 오는 10월29일을 맞아 또 한번 새로운 전기를 맞을 지 주목되고 있다.

지상파DMB의 전국방송은 KBS의 8월 전국송출을 시작으로 10월말 현재 지역MBC는 6개 지역권역에 방송 중 이며 지역민방은 늦어도 12월에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MBC는 수도권 DMB사업자인 한국DMB 1to1(대표: 김경선)과 제휴해 지역시청자들도 10월29일부터 1to1 TV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KBS와 각 지역MBC 채널만을 시청해오며 추가 채널 개국을 기다려오던 지역의 DMB시청자들은 각종 블로그 및 카페의 DMB동호회 등을 통해 1to1의 전국방송 개국을 반기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실시간 문자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반영하는 1to1의 자체 프로그램 ‘영화쿠폰 캡처를 잡아라’는 10월15일 시험방송 이후로 일일 문자참여가 1,000여건을 기록하며

수도권 권역만 방송되던 것에 비해 2배 가량 참여가 폭주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 중 노출되는 영화쿠폰화면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극장인 CGV와 협의하여 우선 대전과 부산 서면 CGV에 할인쿠폰 인식 무인 발권기를 설치했고 앞으로 추가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이런 시청자들의 관심은 각 지역MBC로도 전달되어 지난 23일, 춘천MBC에서는 수도권의 1to1방송사(서울)를 찾아 지역방송송출과 관련하여 취재를 진행했고 1to1 지역 개국에 궁금증을 가지는 강원지역의 시청자들에게 뉴스로 방송할 예정이다.

1to1의 이희대 편성팀장은 "최근 방송사로 폭주하는 전화문의와 이메일, 각종 게시판 등을 통해서 이번 전국방송 개국에 대한 지역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지상파방송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to1은 오는 10월29일 전국 총 6개 권역인 충청권(대전, 청주, 충주, 서산), 강원권(춘천), 경북권(대구, 포항, 안동), 부산/경남권(부산, 울산, 창원),전라권(광주), 제주권(제주시, 서귀포시)에 본 방송을 실시한다.

한국DMB 개요
한국DMB Q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득한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업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즐기는 무료방송 서비스이다. 지상파DMB TV 채널로 DMB 이동 시청자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간대별 다양한 장르의 종합편성 채널이다.

웹사이트: http://www.q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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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B 장한나 02-2082-2080 011-973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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