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레이디’와 프리스타일이 만났다! 뮤직비디오 공개
<펀치레이디>만을 위한 프리스타일의 노래 ‘파이트클럽’
<펀치레이디>의 음악감독 이동준 감독은 ‘펀치레이디’로 거듭나는 하은의 감정을 따라 관객에게 감정을 이입시키고 통쾌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 프리스타일과의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프리스타일은 2005년 3집 앨범 '와이(Y)'라는 곡으로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1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당시 모바일 매출 순위 5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주목받은 그룹. 2007년에 발표한 5집앨범 ‘수취인불명’ 은 오케스트레이션과 스토리를 풀어가는 랩 그리고 신인 객원 보컬 장한이의 아름다운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발매 1주일 만에 모바일 인기차트 10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프리스타일은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들고 찾아간 <펀치레이디>의 시나리오에 매료,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메인 타이틀곡 ‘파이트 클럽’은 프리스타일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작업한 곡으로 ‘펀치레이디’ 하은의 감정을 대변하는 ‘이제 더 이상 참지않아!’ 라는 가사와 통쾌하고 중독성강한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29일 싱글앨범으로 음악팬을 찾아갈 ‘파이트 클럽’은 영화 <펀치레이디> 홈페이지에 가면 전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음악감독은 “프리스타일은 <펀치레이디>의 히든카드다.”라는 말로 그들이 만들어낸 주제곡 ‘파이트 클럽’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파이트 클럽’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펀치레이디>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음악은 어디가서 들을 수 있나요?” “정말 중독성 강하다. 노래 너무 좋다.”라는 평과 함께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엔딩 크레딧과 함께 울려퍼지는 ‘프리스타일의 ‘파이트클럽’ 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영화 <펀치레이디>는 이전 한국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남녀 이종격투기라는 파격적인 설정, 강렬한 여성캐릭터 ‘펀치레이디’의 등장,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고 펀치레이디로 변신한 도지원의 혼신을 담은 연기 등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통쾌한 영화로 10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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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