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느는 황혼성형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추석 이경훈 할아버지(72세.서울 압구정)는 늙어 쳐진 눈을 올리기 위해 상안검 성형수술을 받았다. 보통 쌍꺼풀수술로 통하는 이 시술은 눈꺼풀이 처져 눈을 가려 잘 안 보이는 노인들이 선호하는 인기 시술이다. 추석 효도선물이 할아버지의 젊음을 되찾아주었으며 새로운 자신감을 불러다 주었다.

또한 얼마 전 주름제거술을 받은 김행자 할머니(63세.서울 신사동)는 젊어보인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마음도 덩달아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외모에 불만이 많은 젊은이들만 드나들던 곳으로 인식되던 성형외과에 젊음을 되찾기 위한 노인들 발길이 당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강남일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10년 더 젊게 보이기 위해 많은 시술을 받는다. 특히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 60세는 이제 노인이 아닌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스타트하는 새로운 스타트 에이지로 말하는 이들이 많다.

노봉일 성형외과에 따르면, 이런 시술·수술을 받는 50대 이상 중장년이 매년 10% 이상 늘어나는 추세이며 며느리나 손녀들의 손에 이끌려 찾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이를 먹어도 당당히 일을 하고 경제적 여유와 외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예뻐지기 위한 성형이지만, 이들의 경우 젊어지기 위한 것이 대부분이다. 중장년층이 주로 찾는 시술·수술은 상안검 수술을 비롯해, 점과 주름살 제거, '저승의 꽃'이라 불리는 검버섯 제거, 입가 팔자주름 등을 펴는 자가지방이식, 처지고 주름진 턱살과 목살 교정 시술 등이다.

나이 많은 남성들의 경우 직업으로 인해 휴가기간을 이용하는 편이고, 여성들의 경우 주부가 많으며 시기적으로 볼 때 현재와 같은 가을철에는 검버섯 제거나 리프팅과 같은 피부질환 개선을 위해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기본적으로 40대는 물론 많게는 70∼80대 노인분들도 성형수술 상담은 물론 서슴없이 직접 수술을 받으러 온다"고 하며 “대부분 수술 후 '젊어 보인다' 며 만족스런 반응을 보인다” 고 말했다.

노원장은 “과거에는 성형의 대상에서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대는 제외되었지만 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기존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성형의 연령대 역시 변화되었다”고 전했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http://www.psdoctorb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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