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화학교육 CSR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을 국내 도입 후 올해 5년째 진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바스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및 여수 공장 등 2개 사업장에서 ‘한국 바스프 어린이 화학체험교실(이하 바스프 키즈랩; BASF Kids’ Lab)’을 실시한다.

바스프의 키즈랩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2003년 울산공장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 매년 공장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왔다. 관련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화학 실험참여를 통해, 화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참여 어린이들은 한국 바스프 직원들로 구성된 선생님과 함께 화학실험을 직접 수행하는 ‘실험 프로그램’과 화학의 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여수공장에서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소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140명을 대상으로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울산공장에서는 10월 24일에 울산 북구 메아리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애우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메아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랩 개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장애우 학생들은 실험에 대한 열의가 높지만, 일반학생들에 비해 평소 실험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워 올해도 키즈랩은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은 ‘유화제의 원리’를 알아보는 바디로션 만들기, 고흡수성 수지를 체험해 보는 ‘사라진 물’, 식물에서 색을 추출하는 원리를 배우는 적양 배추 시약, 고분자 화합물인 슬라임 만들기,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등 5가지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수에서는 폴리우레탄 실험을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건조한 기후 지역에서 농업용수를 절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고흡수성수지를 활용하여 직접 씨앗 화분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험 후 가정에서 계속 관찰, 경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바스프의 미래비전인 BASF 2015의 4대 전략적 방침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스프 키즈랩은 참여 어린이들이 소규모 화학실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봄으로써 화학원리를 즐겁게 배우도록 고안된 쌍방향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는1997년 6월 바스프 본사인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6,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왔다. 아시아에는 2002년에 소개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파키스탄 등지에서 열리면서 현재까지 40,000 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국바스프의 조진욱 회장은 “한국바스프는 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이 미래의 과학발전을 위한 꿈나무를 키우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지난해, 농아 학생들의 키즈랩 실험에 대한 열의와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랩 실험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f-korea.co.kr

연락처

한국바스프 권태경 팀장 3707-7508, 011-710-7661
에델만 이중대, 오규아, 송혜승 2022-8227, 010-3368-0129 / 2022-8247, 011-9943-5647/ 2022-8232, 011-975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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