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한일이화(주) 협력기업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이사장 허범도),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 한일이화(주)(회장 유희춘)는 10월 12일(금)(15:00) 한일이화(주) 협력업체의 글로벌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大·中小企業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진공이 울산광역시와 함께 대기업과의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현대중공업, 세종공업, 한국프랜지와의 협약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은 한일이화(주)가 기술 및 경영의 동반자로서 추천한 태광공업(주)(대표 손영태) 등 19개 우수협력업체로 “선택과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경쟁력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한일이화(주) 협력기업 생산현장에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경영관리, 마케팅, 생산공정 상의 문제점들을 찾아내는 구조고도화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업체별로 보유 기술, 생산설비, 인력분야 등 제반 자원을 최대로 효율화시키는 방안을 도출해 줄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정책자금지원, 임직원연수, 마케팅, 신기술지원, 정보화 구축 등 모든 서비스를 기업에 적합하도록 맞춤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울산광역시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산업인력양성, 혁신기술개발, 품질 및 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각종 민원의 신속처리와 함께 협력업체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모기업인 한일이화(주)는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경영·기술지원, 우선구매를 통한 매출증대, 협력업체 연수과정 공동개발 등을 지원 할 예정이며,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한일이화(주)와 오랜 동반자적 성장을 해왔으나 아직 기술적, 경영적 측면에서 애로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자금, 기술 및 경영혁신 컨설팅, 해외기술인력에 의한 지도,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연수 등을 맞춤 지원하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울산광역시, 한일이화(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협력업체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하여 협력 중소기업이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200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성진지오텍(주)와 이영산업기계(주)에 자금, 컨설팅 등의 맞춤지원을 연계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지금까지도 협력업체의 맞춤형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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