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MGE 코리아, 서지어레스트 시리즈 4종 출시
서지(Surge)란 번개 등의 외부 요인으로 순간적으로 가정 내 전류나 전압을 승압시키는 것을 뜻한다. 보통 장마나 우기시 발생하는 번개나 불안전한 전원 공급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며, 이 때문에 PDP나 LCD TV부터 홈씨어터, 컴퓨터 등 고가의 가전제품들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제 번개가 쳤을 때 고가의 TV나 컴퓨터가 고장 나서 원인도 모른 채 울며 겨자먹기로 수리를 맡길 필요가 없어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지어레스트 시리즈는 총 4종으로 번개가 쳤을 때 TV안테나, 전화선, 랜 선 등을 통해 가전제품이 손상되는 것에 착안, 각 유입 경로별로 손상을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최근에 각 가정에 구비되어 있는 고가의 LCD, PDP TV나 홈씨어터, 인터넷 전화기 등의 고가의 장비를 서지로부터 원천적으로 보호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등 작은 충격에도 민감한 디지털 기기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에 들어있는 중요한 자료 등 각종 저장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하드웨어 상의 장애, 특히 마더보드나 비디오 카드상의 결함이 생길 경우 제조상의 결함이라 간주하지만 대부분은 서지 때문이라는 것을 사용자들은 모르고 있다.
서지어레스트 시리즈는 멀티탭 정도의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총 8개의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각 콘센트마다 안전장치가 되어 있어 아이들이 잘못 만진다 해도 전기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
APC-MGE 코리아의 오영수 사장은 "서지가 발생하게 되면 가정에 있는 대부분의 가전기기들이 일제히 손상을 입기 때문에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 이라며 "APC-MGE 코리아는 예상치 못한 기상 이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전자제품을 완벽히 보호해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서지어레스트 시리즈는 오는 11월부터 APC-MGE 코리아의 공식파트너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PC코리아 개요
1981년에 설립된 APC(American Power Conversion (Nasdaq: APCC)는 전세계적인 토탈 전원 인프라 솔루션의 선도적인 서비스 업체이다. 美 로드 아일랜드의 웨스트 킹스톤에 본부를 둔 APC는 Fortune 선정1000대 기업 및 S&P 5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ap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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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7일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