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눈이 위험하다

인천--(뉴스와이어)--최근 들어 안과를 찾는 초등학생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모님들의 말에 의하면 작년에는 눈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올해 들어 잘 안 보인다고 해서 안과를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니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 중, 고등학생들의 시력변화가 많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시력 변화가 많아지고 있는 것을 볼 때 근시가 진행하는 연령층이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근시란 무엇일까?

근시란?
각막과 수정체에서 굴절된 빛이 망막 앞에 초점을 맺는 현상으로 그 원인은 눈의 크기가 정상보다 크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에서의 굴절률이 정상치보다 높은 경우 발생한다. 다시 말해 가까운 곳은 비교적 잘 보이나 먼 곳은 잘 안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먼 곳을 잘 보기 위해서는 눈을 찡그리게 되며,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안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면 근시는 왜 생기는 것일까?
근시의 원인은 여러 가지 학설들이 많고 이를 밝히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안과 전문의 김선후 원장(인천 연수 늘밝은 안과)은 말해주고 있다.

김선후 원장의 말에 의하면 근시는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환경적)요인이 같이 작용하여 발생하며 대개 성장기 동안인 만 18~20세까지는 진행하게 된다.

1. 유전적 요인
근시는 유전적인 경향을 어느 정도 보인다고 한다. 즉 부모가 근시가 심하면 자녀도 근시가 심한 경우가 많으며 서양인들에 비해 우리 동양인들이 더 근시가 많은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2. 후천적 요인
나쁜 독서 습관, 근거리 작업의 정도, 조명, 영양 상태 등 다양한 후천적 환경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우 나쁜 독서 습관, 컴퓨터나 게임기 등의 과도한 근거리 작업, 편식에 의한 영양 불균형 등 후천적 요인이 근시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르는 독서나 컴퓨터 사용시의 습관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나 기타 학교 및 가정 환경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근시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태어날 때는 우리 눈은 대부분 원시 상태이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점차 근시가 더 나타나게 되는데 최근에는 초등학교 전후부터 근시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한창 성장하는 10대에 근시도 많이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근시가 10대에 가장 많이 진행하는 이유는 몸이 성장하면서 눈도 성장하게 되지만 눈의 굴절력이 이를 쫓아가지 못하게 되면 초점이 망막 앞쪽에 맺혀 근시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정으로 근시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신체의 성장이 멈추는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이 되면 근시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청소년기 때는 적어도 1년에 한차례는 시력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단 근시가 생기면 3~6개월에 한차례는 시력검사를 하여 적절한 안경착용을 해 주어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력이 나빠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눈 상태를 잘 표현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만 4~5세 이전에는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 국내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초등학생 근시 유병률이 지난 30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근시 유병률이 높은 것은 유전적 요인 외에 후천적(환경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어려서부터 컴퓨터, 휴대용 게임기, 과도한 학습, 심한 편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등 일일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동양인들은 모두 근시이며 근시 발병률이 우리나라와 같이 높을까? 이 부분에 대한 대답은 무척 회의적인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단적인 예로 같은 동양권임에도 몽골 같은 나라의 사람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시력이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유전적요인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요인(환경적 요인)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선후 원장은 근시가 생기는 것 자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을 지킨다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해 주었다.

근시의 예방 및 주의사항-
1. 독서할 때 자세를 바로 하고 책의 거리는 30~40cm가 되게 한다.
특히 엎드린 자세의 독서가 가장 나쁘다.
2. 조명을 밝게 하고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지 않도록 한다.
3. 1시간 책을 보면 10분 정도는 먼 곳을 보면서 눈의 조절을 풀어 주어야 한다.
주의사항 - 빈 하늘을 쳐다보지 말고 먼 산이나 먼 곳에 있는 아파트 등의 대상을
바라봐야 한다.
4. 컴퓨터도 1시간 이상 계속 보는 것은 좋지 않다.
5, 휴대용 게임기나 핸드폰 게임기 등 작은 액정화면은 장시간 보지 않는다.
6. TV는 적어도 2~3m 거리에서 보도록 한다.
7.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연수늘밝은안과 개요
연수 늘밝은 안과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안과로서 고객을 위한 4대 이념 목표인 믿음, 미래, 노력, 자부심을 목표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물론 백내장, 녹내장, 망막병증과 일반 안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력교정수술은 안전을 가장 우선하여 무난한 시력을 드리기 보다는 만족한 시력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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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수늘밝은안과 홍보팀 김규호 팀장, 032-815-7626~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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