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8가’의 김성민 프로젝트 앨범 ‘새로운 선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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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7 10:42

서울--(뉴스와이어)--'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청계천8가’작곡가 김성민이 오랜만에 2007년 가을 프로젝트 앨범을 내놓았다.

90년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활동을 거쳐 93년 락그룹 <천지인>을 결성. 작곡가로, 가수로 그리고 현재는 음반 제작자,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10년전의 일기를 꺼내 보듯 그동안 미발표 되었던 음악들을 모아서 발표했다.

그가 청계천8가를 작곡하면서 늘 하던 말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무섭게 바뀌는 세상이지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것이 우리 주위에 너무도 많다고 하면서 이번 앨범의 노래들도 오래된 곡이지만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노래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날 민중가요 특유의 언어와 편곡 느낌과는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으며 특히 타이틀 곡‘새로운 선택’은 김성민표 발라드의 대표적인 노래로 얼마남지 않은 대선에 이 노래가 국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는 자그마한 힘이 됬으면하는 바램에 수록했다고 한다.

도종환 시 '희망', 박노해 시 '굽이 돌아가는 길’에 곡을 쓴 노래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미 FTA와 대선정국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를 그리고 나의 선택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야한다고 이 앨범은 노래하고 있다.

까치호랑이 개요
1999년 국내 최초의 30mm 음반 10여종 제작, 유통을 시작으로 90년대말 록콘서트 '자유'시리즈를 통해 라이브 공연기획을, 2000년 이후 롯데월드 뮤직페스티발을 사계절 유치해왔다. 뮤지컬 OST 와 록앨범을 다수 제작했으며 2008년 3월 트로트 신인가수 성호진 1집 앨범, 8월 후니정 싱글 1집 출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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