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부천시-한국화장품, 국내 최대 아파트형 공장 공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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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14:10

서울--(뉴스와이어)--쌍용건설（대표이사·김석준）은 최근（24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시장·홍건표）, 한국화장품（대표이사·김두환）등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 사업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협약 체결에 따라 부천시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1번지 한국화장품 부천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약 10만평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가칭 부천 테크노파크 3차）의 사업추진과 관련 각종 정책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부지 소유자인 한국화장품이 사업 시행을, 쌍용건설은 시공·분양 등 사업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진출입 도로를 개설해 기부채납 한다.

지하 1층 ~ 지상 14층 총 12개동 규모에 대지면적 2만 2,176평, 연면적 9만 8,000평 규모인 국내 최대의 테크노파크 3차는 지식기반형 첨단산업 및 제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과 업무지원을 위한 각종 근생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 부천 중동 및 상동신도시 북측,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과 인천을 잇는 서부수도권의 중심에 들어서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대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20m 폭의 진입도로가 개설돼 진출이 편리하고 및 지상·옥상에 공원녹지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 테크노파크 3차는 오는 8월 착공해 2007년 9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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