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KT 양해각서 체결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복지정보통신 인프라구축(u-Health)사업육성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11일 오전 11시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철곤 시장과 남중수(주)KT대표이사는 마산시의 행정적 지원과 KT가 보유한 제반기술로 주민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모델에 적용하여 향후 선도적 인프라구축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체결한 복지정보통신 인프라구축 사업은 ‘u-IT기술을 활용한 소외계층 건강관리와 주민 건강증진 서비스’로 크게 두가지 서비스 모델로 독거노인 200명, 당뇨환자 200명, 거동부자유자 50명, 일반주민 1천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독거노인 및 거동부자유자 Healthcare 모델로서 근거리 무선전송기술을 이용하여 활동여부를 측정하여 독거사를 방지하고 고령자의 IT조작 능력을 고려하여 무(無)PC, 무(無)조작으로 이용이 가능한 혈당 및 혈압측정기를 제공하여 건강관리를 하고 거동부자유자는 인터넷 전화 기술을 활용하여 화상건강관리서비스 모텔을 구축하게 된다.

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하여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혈압, 체성분 분석기, 심박동 측정기 등을 연동하여 운동량에 대한 자가 조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KT관계자는 '인프라구축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 구축을 통해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Healthcare 모텔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서비스함으로써 마산을 인프라 구축 선도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복지정보통신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마산시와 KT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제안하여 사업자로 선정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연락처

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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