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System 선두주자 엔씨비네트웍스, 자동 초점 가능 현미경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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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3:26

아산--(뉴스와이어)--9월 10일 주식회사 엔씨비네트웍스는 종래의 산업용 현미경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비전시스템을 이용하는 TFT-LCD 검사장비 및 반도체 웨이퍼장비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특허는 자동초점이 가능한 현미경에 관한 특허로써, 자동 초점 조정시 렌즈경통부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진동과 측정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휘도의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여 균일한 조명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TFT-LCD 검사장비 및 반도체 웨이퍼 장비의 성능향상으로 제품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회사 엔씨비네트웍스는 현재 비전시스템을 이용한 전 세계 광학검사장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회사의 주력 장비인 광학검사장비(AOI)의 경우, 전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점하고 있다.

엔씨비네트웍스의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회사의 주력 수익창출모델인 TFT-LCD 검사장비에서 반도체장비 분야로의 확대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반도체열처리장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연말을 목표로 웨이퍼 범프의 높이를 3차원방식으로 측정하는 초미세(1 마이크로 미만) 3차원검사기술을 개발완료해 반도체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반도체검사장비 시장은 그 진입장벽이 높아 기술접근이 어려운 분야로 향후 이 기술을 접목시킨 고부가가치 검사장비가 출시되면 TFT-LCD 검사장비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반도체검사장비 시장에서도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며 이로 인해 회사의 위상과 수익성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비네트웍스 개요
㈜엔씨비네트웍스는 1997년 9월 설립하여 2004년 12월에 코스닥에 상장해 창립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중견벤처기업입니다. 사업초기 반도체 Test handler 장비제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부터는 사업의 Focus를 LCD 장비사업에 맞춰 집중 투자한 결과 현재는 전 세계 LCD 장비 시장 에서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아 전세계 광학 검사장비(AOI) 시장에서 시장점유 율 2위, 정밀연마장비 시장점유율 20%를 차지 하고 있는 LCD장비 및 반도체장비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사업영역은 LCD장비부문과 반도체장비 부분이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된 TFT-LCD 광학검사장비, LCD 패널의 모서리부분을 정밀하게 갈아내는 정밀연마장비, Bare Glass 검사장비, 반도체 Furnace장비, Test Handler 등이 있습니다. 전체 임직원의 수는 약 150여명으로 이 중 40% 이상이 연구개발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에 별도의 R&D센터를 두고 있고, 본사는 삼성전자 탕정 크리스탈 밸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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