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기 미국정부조달시장 진출 성공스토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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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09:00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 김홍경)은 1조달러 규모에 달하는 전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미국정부 조달시장진출에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미국정부 조달시장진출 성공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사례집에는 (주)하우리등 국내 6개 기업과 STG 등 2개의 재미교포기업의 미국정부조달시장 진출사례, 그리고 이글코리아 등 3개 기업의 UN기구조달시장 진출사례를 직접 취재하여 생생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등을 전달하고 있다.

해외조달시장에 일찍이 문을 두드린 국내에 몇 안되는 선도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한 이 책자는 기존에 수출을 많이 하거나 수출역량 및 새로운 수출영역을 개척하려는 의지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공공조달시장 규모는 2조달러로 추산되나 우리기업의 진출규모는 0.2%에 지나지 않아 수출규모에 비해 진출현황이 미미한 형편이다.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들도 정보 및 경험부족, 초기 높은 진입장벽 등으로 인해 실제 외국의 공공분야 시장진출이 소극적인 편이다.

그러나 일단 시장진출에 성공하기만 하면 장기간 납품이 보장되고, 대금회수 또한 안정적인 시장이 바로 해외 공공조달시장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은 국제조달정보시스템(www.beg.go.kr)을 통해 전세계 120여개 30만개 입찰기관의 입찰공고 정보를 온라인에서 통합제공하고 있으며 핵심시장인 미국과 UN기구의 주요 조달기관별 구매내역정보, 주계약업체 및 벤더정도, 구매담당자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달전문가 초청교육, 현지 조달기업대상 마케팅지원, 대형 벤더 초청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까지 지원하고 있다.

사례집은 중진공 지역본부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로 배포하고 있다.(☏02-769-659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개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창업, 수출마케팅, 연수, 기술, 정보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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