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시는 연휴기간중 사업주의 느슨한 관리로 인하여 불법 배출 오염행위가 만연되고 이로 인하여 대형수질 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판단, 오는 8일까지 각 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사전지도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오는 10월2일까지 2개반 4명의 특별감시반을 편성, 상수원수계지역 배출업소 29개소와 도축장 및 악성폐수배출업소(도금, 염색, 피혁 등)에 대하여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식수공급처인 칠서정수사업과와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하여는 자체 책임 간부공무원이 직접 주요시설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감시기간중 적발된 환경사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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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