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단속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중 배출시설 사업장에서 단속 여건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폐수 무단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중 사업주의 느슨한 관리로 인하여 불법 배출 오염행위가 만연되고 이로 인하여 대형수질 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판단, 오는 8일까지 각 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사전지도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2단계로 오는 10월2일까지 2개반 4명의 특별감시반을 편성, 상수원수계지역 배출업소 29개소와 도축장 및 악성폐수배출업소(도금, 염색, 피혁 등)에 대하여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의 식수공급처인 칠서정수사업과와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하여는 자체 책임 간부공무원이 직접 주요시설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감시기간중 적발된 환경사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연락처

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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