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위, 유럽표심 잡기 박차
이번 설명회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80여일 남은 상황에서 핵심 표밭인 유럽 지역 BIE 회원국의 지지 확보를 위해 유치위원회와 EUCCK(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유치위에 따르면 세계박람회기구(BIE) 유럽 회원국은 36개국으로 6개 대륙 중 가장 많은 회원국이 가입해있으며, 그 중 19개국이 EU에 속해 있다. 또 유럽 회원국은 자국 경제계의 의견을 개최국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유럽 내에서 활발한 사업으로 실질적 영향력이 있는 정몽구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주요기업 임원진이 직접 참석하여 EU 회원국 기업 및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여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지를 설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지역은 우리외에도 경쟁국인 모로코, 폴란드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표밭을 일구고 있는데 폴란드는 바웬사 전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모로코 또한 스페인, 프랑스 등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전략지역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회원국 3분의 2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모로코와 결선 2차 투표까지 가야 될 확률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지지국 뿐 아니라 폴란드를 지지하는 유럽 표심도 2차 투표를 대비해 아울러 공략하는 교섭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향후 유럽표심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재철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럽 국가들의 지지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히며 “2012년에 여수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한-EU간 FTA와 더불어 두지역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가속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정몽구 명예위원장도 “ 여수세계박람회가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유럽 회원국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하고 “EUCCK 소속 BIE 회원국은 물론 기타 회원국에게도 여수엑스포에 대한 지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7일 개최국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표심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치위원회는 다음주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차 국제심포지엄을 활용해 여수 유치의 당위성을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위원회 김재철 위원장(동원그룹 회장)과 최근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힘을 합하여 “80여일 남은 기간 동안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유치교섭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orldexpo201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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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본부 유치1팀장 김윤호 02-3674-6585
이 보도자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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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1일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