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과 스위스 철도청의 자회사인 레일유럽의 공동 허니문 캠페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스위스를 찾는 국내 여행객들은 해마다 20%씩 성장,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혼여행지로 동남아만 고집하던 신혼여행객들이 점차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의 아름다운 국가 한 두 곳에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추세이다. 더불어 국내 여행객들의 해외여행이 점차 늘면서, 장거리 해외여행 기피 현상이 줄었기 때문에 유럽은 신혼여행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명봉들과 보석처럼푸르른 호수와 빙하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이 갖추어 져 있다. 따라서 신혼부부들은 어떤 곳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알프스의 하이디와 피터가 된 기분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추억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위스는 안전한 치안을 비롯해, 기차와 유람선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벽한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신혼여행 트렌드를 반영, 스위스 정부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소장 김지인)과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 소장 신복주)은 ‘스위스 기차와 함께하는 로맨틱 허니문 캠페인’ 이라는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결혼을 앞 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그들만의 특별한 로맨틱 스위스 허니문을 제안하고 있다.

산과 호수가 많은 스위스를 찾는 신혼여행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달콤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저스트 메리드 (Just Married: 방금 결혼했어요)’ 가 새겨진 빨간 무릎 담요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커플들에게 제공한다. 또 8월 중순부터는 싸이월드에 타운 홈피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통해 담요 외에도 허니문 책자와 배경스킨, 커플티셔츠, 힙색 등을 제공, 하루에도 5000명 이상의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스위스관광청과 레일유럽은 지난 달 말 각 여행사 허니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위스 허니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여행사들이 개별 신혼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스위스 허니문 상품을 출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여행사들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스위스를 신혼여행지로 정한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스위스 패스와 스위스 철도 예약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레일유럽의 신복주 소장은 “스위스 여행의 주요 이동수단은 철도로서, 스위스 패스 하나로 모든 스위스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위스를 찾는 신혼부부들에게 차창 밖의 자연을 즐기는 여유로운 여행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의 김지인 소장은 “신혼 부부들의 입장에 서서, 내가 직접 신혼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며 이번 캠페인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기 때문에, 신혼부부들이 스위스에서 더욱 특별한 허니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개요
스위스는 유럽 중앙부에 있는 나라로, 중세에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1291년 스위스 지역의 3인 대표가 국가의 기원이 된 영구동맹을 맺었다.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에 따라 독립을 승인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myswitzerland.com

연락처

스위스정부관광청 조원미 대리 02-378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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