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게임컨퍼런스, KGC 2007 개최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회장 김광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성장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07(Korea Games Conference 2007, 이하 KGC 2007)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KGC 2007은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올해로 7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게임행사이다.
KGC 2007, G.STAR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게임행사로 성장
지난해 KGC 2006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스웨덴, 프랑스, 멕시코 등 총 8개국에서 64명의 강연자와 러시아, 인도, 호주 등 전세계 15개국의 3,300여명의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을 했다.
KGC 2006에서는 씨에라온라인의 에드조브리스트 회장, 울티마온라인 개발자 제시카 뮬리건, 중국의 1세대 개발자 래디언스 엔터테인먼트의 몬테싱먼, 터바인의 제프리엔더슨 사장, 일렉트로닉아츠의 제니류 캐릭터 개발팀장과 아주대학교 오규환 교수 등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온라인게임 시장의 문제점과 대처방안의 모색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제공했다.
2001년부터 7년째 게임전문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김광삼 회장(청강대학교 컴퓨터게임과 교수)은 “KGC는 세계적으로 온라인게임 혁명을 이끌며 세계 게임시장의 중심으로 발돋움한 한국에서 차세대 게임의 키워드를 논의하고 전 세계에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KGC가 세계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게임 전문가들을 위한 행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GC 2007 - ‘Beyond Illusion(환상을 넘어 현실로)’
이번 KGC 2007은 ‘Beyond Illusion(환상을 넘어 현실로)’이라는 슬로건아래 온라인게임 산업이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들의 전략적 방향 및 대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판타지에 구체적인 현실감을 부여해 일반인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국내외 온라인게임 업계의 여러 개발자 및 전문가들이 직접 그들의 준비와 노력, 그리고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참가자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KGC 2007 전문가 강연 공개 모집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올해에도 국내외 게임업계 및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문가 강연 모집은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KGC 2007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를 통해 실시되고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게임디자인, 게임프로듀싱, 오디오, 비즈니스, 게임운영, 모바일, 학술/정책 등 9개 분야에서 공개 모집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KGC 2007 공식 홈페이지(www.kgconf.com)에서 강연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심사를 통해 9월 21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KGC 2007은 11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2, 3층 회의실 및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kgconf.com
연락처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이하영 대리 (02-3153-2781 / 이메일 보내기 )
KGC 사무국 정일용 대리 (02-330-5147 / 이메일 보내기 )
Dream Communications, Inc. PR2팀 최지선 AE 02-515-4114,017-396-133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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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6일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