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1호가 촬영한 북한 홍수관련 위성영상 공개

대전--(뉴스와이어)--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백홍열)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가 촬영(2007년 8월 22일)한 평화의 댐 주변지역과 원산 주변 지역의 홍수관련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평화의 댐 주변지역을 촬영한 영상에는 수해 이전 촬영된 아리랑 1호 영상과 비교할 경우 평화의 댐 및 파로호 주변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 및 댐의 탁도가 높아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원산 부근의 영상에서는 수해로 인해 늘어난 강의 수량과 흙탕물이 동해로 유입되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하여 1999년 12월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는 발사 후 3년의 임무 수명을 지나 2008년 12월 운영 8년을 맞이하는 현재에도 공개된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요
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항공우주 안정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품질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 항공우주 기술정보 유통 및 보급·확산, 중소·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kari.re.kr

연락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응용센터 김윤수 042) 860-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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