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DCA, ‘남북경제협력을 통한 애니메이션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은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8월 24일 오후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남북경협을 통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를 위한 남북애니메이션 합작 시 실질적인 현장경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북한 애니메이션에 이해를 위해 제작된 작품도 상영한다. 토론에서는 북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북한 애니메이션에 프로덕션 운영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앞으로 애니메이션 분야는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산업이기에 향후 대북사업에서도 중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초기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제조업과 달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콘텐츠 관련 산업은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의사전달이 필요하므로 이후 북한과의 공동작업 시 통관 절차 및 방북 수속 등의 제도 개선안에 대한 토론도 요청된다.

◆ ‘남북경제협력을 통한 애니메이션 활로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요 ◆

1. 제목 : “남북 경협을 통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활로 모색”
2. 일시 : 2007년 8월 24일 14:00~18:00
3. 장소 : 국회 도서관 지하대강당
4. 주최 :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강혜숙
5. 주관 :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6. 후원 : 문화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이미 북한삼천리총회사와 공동 제작을 진행한 바 있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산하 제작센터)은 앞으로 남북합작 애니메이션의 제작모델을 개발하여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며 이를 통해 남북문화 교류 확대 및 애니메이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기 지역 남북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모델을 연구하는 등 경기도 업체의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남북한 공동 제작 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이를 통해 남북 애니메이션 경제협력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남북교류 확대에 기여하며, 경기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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