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청소년 저작권 교육 매뉴얼 전국 학교 보급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 이하 ‘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의 확대 및 저작권 의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프로그램 매뉴얼인『청소년 저작권 교실』을 전국 초·중·고등학교 11,456곳에 보급한다.

동 매뉴얼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초등 저학년용, 초등 고학년용, 중등용 등 총 3종으로, 청소년들이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저작권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활동 중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저작권 관련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단계마다 창작 체험과정을 추가하여 저작권 기초지식과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지난해 저작권 시범학교 운영과정 중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원회에서는 8월말에는 저작권 교육 애니메이션, 9월말 핸드북 형태의 저작권 교육교재, 10월중 교사 대상 저작권 교육콘텐츠 작업을 마무리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저작권 교육연수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 매뉴얼에 대한 문의는 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연락처

교육연수팀 송희승 02-2669-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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