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협력회사 공존공영 위해 윤리경영 강화
신세계I&C 이상현 총괄부사장은 구로동 사옥에서 열린 <협력회사 CEO 초청 신년교례회>에서 “유수한 기업들이 윤리경영으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윤리경영은 IMF 사태를 극복할 수 있게 했고, 이후 투자자와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99년부터 신세계I&C는 전사 차원의 윤리경영 활동을 벌여왔다”며 “특히 협력회사 윤리경영으로 상호 신뢰 향상에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견실경영의 배경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세계I&C는 현재 협력회사 윤리경영 실천 방안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파트너십 향상의 달 진행, 상담 사이트 개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례로 2004년 협력회사 사이버 상담실을 이용한 협력업체 수는 1252개. 2003년 3월에 처음 문을 열었을 당시 152개 업체에서 무려 8배가 증가했다.
신세계I&C 측은 “월 평균 400여 건 이상의 거래 상담 및 계약이 사이버 상담실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으로 고객에게 좋은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출에 상당부분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세계I&C는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대금 결제 조건, 임직원 청결 수준 등의 조사지표에서 협력회사의 평가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윤리경영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상현 부사장은 “협력회사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더욱 늘리는 한편, 대금 결제 조건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면서 “각 협력업체의 CEO가 윤리경영을 솔선수범하며, 조직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갖추는 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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