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하나은행 다기능 학생증 스마트카드 시스템구축 협약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21일 오전 11시 지산도서관 5층 회의실에서 임용철 대전대 총장, 최임걸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증과 은행카드의 복합적 기능을 가진 다기능 학생증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카드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MS(Magnetic Stripe) 카드 형태에서 RF/IC(Radio Frequence Integrated Circuit) 카드 형태로 바뀌게 되어, 다양한 응용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지게 된다

다기능 학생증 스마트카드는 신분증 기능으로서 학생증(국제학생증 포함)은 물론, 도서관 출입통제 시스템 및 도서대여/반납시스템, 좌석지정시스템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며 금융기능으로는 식당, 매점, 자판기, 제증명발급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화폐기능과 현금 입·출금기능, 체크카드기능이 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기능, 하나VIVA 유학지원서비스, 국제학생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지난해 4월 도서관 2층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갖춘 `ICE(Information Comfort Entertainment)홀'로 탈바꿈 시킨데 이어 3천W급 음향과 대형 스크린 등이 완비된 미니영화관을 만들어 영화 상영과 음악 감상 등 학생들의 휴식 공간 및 다기능 학습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다기능 학생증 스마트카드 시스템 도입과 도서관 1층 열람실 책상과 의자를 학생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스탠드 기능을 갖춘 열람실 책상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스마트카드 기능을 극대화에 좌석배정 및 모든 기능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게 된다.

이로써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초의 최첨단 도서관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전대 박계홍 학생인력개발처장(경영학과 교수)은 " 다기능 스마트카드시스템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학내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대중교통카드와도 연계함으로써 현금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교의 이미지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연락처

홍보협력팀 박정웅 042-280-289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