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조폭 경찰...FOX채널 ‘쉴드: XX 강력반’ 시즌2 전격 방송
모든 영화와 드라마 속 불변의 법칙은 착하고 정의로운데다가 보기만 해도 흐뭇한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 주인공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시즌1을 통해 이런 고정관념을 송두리째 뒤흔든 화제의 미드 ‘쉴드: XX 강력반’의 주인공 빅 맥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더욱 강력한 액션과 함께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케이블로 최신 미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미드의 본좌 FOX채널은 사상 최악의 형사 빅 맥키(마이클 치클리스)와 그가 이끄는 강력반의 이야기를 담은 '쉴드: XX 강력반’ 시즌2(원제: The Shield)를 8월 23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50분에 시즌1에 이어 전격 방송한다. (13회 * 60분)
과도한 폭력과 마약 밀매, 금품 갈취… 이 모든 악행은 어느 조직 폭력배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LA 경찰청에서도 치를 떠는 최악의 우범지구 파밍턴을 장악하고 있는 깡패 경찰 빅 맥키가 ‘쉴드: XX 강력반’ 시즌1에서 보여준 일상일 뿐이다. 미드 역사상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이자 동시에 최고의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사회의 필요악 빅 맥키 형사는 지난 시즌에서 동료 경찰을 살해하는가 하면 매춘마저 일삼는 깡패 경찰이었다. 하지만 조직 폭력배들의 차에 치인 어린 아이를 구조하고, 10대 소녀 매춘 조직 소탕에 앞장서기도 하며, 자폐증 환자인 아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등 우락부락한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자상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즌2에서는 마약왕이자 유아 강간범 아마딜로의 만행에 전쟁터로 변한 파밍턴과 이에 맞서 싸우는 빅 맥키와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그런 한편 아르메니아 조직 폭력배들의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하려는 엄청난 계획까지 꾸민 빅 맥키 일당들이 선보이는 초특급 블록버스터급 액션도 쏠쏠한 볼거리.
‘쉴드: XX 강력반’은 미국 케이블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로도 유명하다. 매 시즌 4백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 ‘쉴드: XX 강력반’의 주인공 빅 맥키 역할을 맡고 있는 마이클 치클리스는 미국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에미상, 골든 글로브, TCA 어워드 남우 주연상 3관왕을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개봉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4’에서 스톤맨으로 활약한 그는 자신의 친딸 캐시디와 함께 ‘쉴드: XX 강력반’에 부녀지간으로 출연하기도 해 화제를 낳았다.
* ‘쉴드: XX 강력반’ 시즌2 줄거리
지난 시즌에서 가족과 결별하게 된 빅 맥키. 깡패 경찰 빅은 자신의 부패함에 대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많은 고민을 느끼게 된다. 한편, 파밍턴 지역에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아 강간범 아마딜로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잔인하게 사람들은 살해하고, 여기에 맞선 빅 맥키와 강력반은 아마딜로 검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와 동시에 빅 맥키 일당은 아르메니아 갱 조직의 현금 수송 차량을 탈취하려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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