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예방, 온라인 게임 회사가 나섰다
액토즈소프트의 ‘어린이 게임 교실’은 현실과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을 구분하지 못하는 이른바 게임 중독 증상을 예방하고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액토즈소프트의 ‘라테일’과 ‘라제스카’ 개발실 및 고객지원실, 웹개발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1교시는 ‘온라인 게임 이란?’을 주제로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2교시는 게임 서비스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뒤이어 3교시와 4교시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개발실 탐방의 시간 및 게임 개발에도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게임 교실’ 참여자는 기존에 ㈜액토즈소프트에 온라인 게임에 대한 문의와 탐방 요청을 해왔던 학부모 및 학생들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게임 회사가 적극적으로 게임중독 예방에 나선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중독 문제가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로 봐서는 해결점을 찾기 어렵다며, 게임을 못하게 막는 것 보다는 학부모와 게임회사가 함께 의기투합하여 바른 게임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게임 교실’은 8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액토즈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actoz.com)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ct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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