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코리아, ‘FIFA U-17 월드컵 코리아’ 약물검사 샘플 공식 운송사로 최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네덜란드계 글로벌 특송 기업 TNT는 FIFA U-17 월드컵(17세 이하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직위원회로부터 ‘2007 FIFA U-17 월드컵 코리아’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팀의 약물 검사 도핑 샘플의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NT는 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를 통해 U-17 월드컵 기간 동안 24개국 국가대표팀의 약물복용검사용 소변샘플을 운송하게 된다. 서울을 비롯 수원, 천안, 울산, 광양, 서귀포 등 전국 경기장에서 경기 종료 후 즉시 수거된 소변샘플은 섭씨 2~8도의 온도를 유지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WADA 실험실로 야간 배송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TNT는 특수 냉장 포장재를 이용하여 도핑 샘플을 운반하며, FIFA Medical Officer로부터 샘플 인계 후 밀봉 된 샘플은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개봉이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배송을 책임질 TNT 직원들은 FIFA의 사전 등록 작업을 거쳐, 도핑 샘플 픽업을 위한 경기장 접근 용 패스를 소지해야 한다.

TNT 코리아 김희양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팀장은 “TNT코리아의 이번 U-17 월드컵 운송사 선정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도핑 샘플 운송을 통해 TNT Clinical Express의 전문성과 신뢰감이 입증된 결과이며, TNT코리아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의 출전마의 냉동 혈청 운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국제 경기 대회의 중요한 샘플 운송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팀장은 또한 “U-17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TNT 코리아가 쌓아온 생명공학분야의 운송 노하우를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 생명공학 및 임상시험 샘플 운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 한국의 생명공학, 의학 분야가 급성장함에 따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및 유럽, 미주 지역과 함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TNT는 싱가포르, 제네바, 에딘버러, 미국, 시드니, 요하네스버그 등 6곳에 생명과학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서울, 도쿄, 상하이 외 주요 14개 국가에서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액샘플, 제대혈, DNA, 줄기세포 등 적절한 온도유지 및 노하우가 필요한 모든 바이오 생명공학 관련 샘플과 검체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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