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디지털도어록 세계 일류상품 생산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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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NS

2007-08-16 10:23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산업자원부가 정한 디지털도어록 부문의 세계 일류상품 생산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제조업체는 산업자원부가 선박, 항공, 반도체, 모바일, 전자, 건축 등 산업 전반에 걸쳐서 세계 최고이거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 주는 인증이다.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EZON) 디지털도어록은 화재감시 센서가 있어 집안에서 일정온도 이상의 열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문이 열려 대피할 수 있는데다 외부에서 침입할 경우 침입탐지 경보 음이 작동되는 보안성과 전기 충격기 및 고전압 전기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특히 최근 국내 처음으로 국제 방수기준인 IP(International Protection)3 등급(방우 및 방수)에 적합 판정을 받아 일본에 대량 수출한 데 이어, FTA를 체결한 칠레에 고급주택을 중심으로 수출 하고 있다.

김재욱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세계 일류상품 선정을 계기로 기술개발을 통한 1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도어록이 세계 1등 제품이 되도록 만전일 기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2002년 자체 개발한 홈 네트워크의 핵심역할인 홈서버(Home Server)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홈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이미 최고의 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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