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검사도 눈CT 검사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눈의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이라기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을 더하기 위한 수술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적인 결과가 당연히 좋아야 하며, 더불어 안전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결과가 좋고 안전한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선행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술전 정밀 검사는 각막검사와 시력검사, 기타 눈의 기능적인 검사와 함께 망막검사로 이루어지게 된다. 다른 검사들도 중요하지만 최근 들어 망막 및 시신경의 이상 유무와 같은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망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망막 검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물론 망막 및 시신경 검사시 이상이 발견되면 당연히 수술을 할 수 없지만, 근시 특히 고도근시인 경우 망막과 시신경의 형태적 변형이 단순한 근시성 변성인지 병적인 변성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워 수술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특히 녹내장은 안압검사, 시신경의 함몰 검사와 시야검사를 한 뒤에 녹내장 유무를 진단하게 되는데 검사자체의 한계로 인해 진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의 망막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존 검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한계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 안과 전문의 김선후 원장(연수늘밝은안과)에게 그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
▶ 기존 라식 검사에서의 녹내장 및 망막질환 검사는 어떻게?
먼저 녹내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안압검사, 시신경 검사, 시야검사와 같은 3가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진행한 경우 외에는 초기녹내장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우며, 녹내장의 진행가능성이나 진행정도 파악 등 모든 부분의 결정이 매우 불확실한 경우가 있다.
때문에 아예 수술을 포기하거나 연기하게 되어 수술을 받기 위해 준비한 시간적 손실이 많았으며,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면 녹내장의 진행 가능성을 보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1차 진단시 판단이 어려운 경우 6개월 뒤 시야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시야검사 자체가 검사 당일의 환자 컨디션에 따라 변동이 나타나게 되는 변수가 생길 수 있어 매우 수술을 결정하는데 매우 어려운 부분이라고 한다.
망막질환의 경우도 고도근시일수록 망막의 근시성 변화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단순한 근시성 변화인지 병적인 변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시 말해 3가지 녹내장 기본 검사만으로는 녹내장 진단시 의사의 판단을 따라야 하므로 정확성보다는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상태라도 어느 경우는 수술이 가능하고 어느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망막질환의 경우도 단순 안저검사만으로는 미세한 병적인 변화는 구별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 이러한 검사상 오류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은?
이러한 망막 및 시신경진단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계적인 발달이 있었으며 최근에 눈 CT라고 불리는 정밀 특수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눈 CT에 대해 김선후 원장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눈 CT의 대표 장비로는 RTA가 있다. RTA보다 먼저 개발된 장비로는 단순하게 망막을 촬영하는 안저카메라나 초음파를 이용해 망막 단층을 촬영하는 장비 등이 있다. 하지만 RTA의 경우 레이저 스캔을 이용한 망막단층촬영 장비로서 기존의 눈 CT보다 시신경 유두와 황반부, 황반주변부의 두께 측정이 가능하게 되어 녹내장의 조기 진단과 발견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렇다면 RTA의 활용범위는??
"RTA의 경우 시신경 유두 분석에 있어 매우 뛰어난 재현성과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단순히 시신경 유두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3D 영상 및 FDA 인증에 의한 1500명 이상의 인종별 normative Data에 의해 시신경 유두와 황반부를 동시에 측정 가능하므로, 녹내장의 조기 검진율을 획기적으로 올렸으며 무엇보다 환자의 협조에 구애를 받지 않는 빠른 레이저 측정(0.3초)으로 매우 뛰어난 재현성과 정확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라고 김선후 원장은 말하였으며, “RTA 검사로 인해 라식 수술을 받을 모든 사람이 기존 검사로는 찾기 어려운 조기 녹내장 및 망막 질환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미세한 변화가 있는 경우 순간적인 압력으로 안구를 고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한 라식보다는 라섹을 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근시교정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RTA 검사로 인해 일반 검사뿐만 아니라 라식을 비롯한 근시교정수술전후의 녹내장, 망막 검사 그리고 녹내장 환자의 추적관찰 및 치료예후 관찰, 각종 망막증 검사, 레이저 치료 및 수술예후 관찰, 일반적인 망막 검사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연수늘밝은안과 개요
연수 늘밝은 안과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안과로서 고객을 위한 4대 이념 목표인 믿음, 미래, 노력, 자부심을 목표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안과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물론 백내장, 녹내장, 망막병증과 일반 안질환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력교정수술은 안전을 가장 우선하여 무난한 시력을 드리기 보다는 만족한 시력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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