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2004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 달성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게임 특성상 비수기인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8.3%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5%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재무구조 개선효과에 힘입어 전기 대비 22.4%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9.3%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2004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해외매출 호조로 큰 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매출의 안정세와 라테일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비교적 선전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게임의 안정된 매출 기반 위에 신규게임 라테일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하반기에도 1~2개 정도의 신규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액토즈소프트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최근 선보인 온라인 탁구게임 엑스업과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규게임 등 향후에도 탄탄한 신작들로 양질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는 단순히 게임의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창의적인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다하여 성장과 발전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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