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교수들의 이색 출판기념회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신극범)는 19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지산도서관 5층 회의실에서 2004학년도 저서를 발간한 교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저서는 내용별로 교과서를 포함한 학술저서가 52편, 지역협력연구총서가 23편 등 교양서 및 번역서가 총 75편이 소개된다.

또한 교수들의 저서출간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의미에서 2천여 만원의 격려금도 지원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학술적 가치와 높은 학술저서와 대학생이 수업에 참고 되는 교과서, 어려운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는 재미있는 교양서 및 번역서들이 소개된다.

이중 몇 권을 소개하지면, 대전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이면서 시인인 박명용 교수의 “낯선 만년필로 글을 쓰다가”라는 시집은 가슴에 작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작품이고, 둔산한방병원 조종관 원장의 ”한방 암치료가 몸에 좋다“는 일상생활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한방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최근 한의학을 이용한 암치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환자나 가족 모두 서양의학 치료의 한계를 피부로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대전대학교 동서암센터의 교수들로 구성된 필자들은 암예방과 한의학 그리고 기초연구를 해온 연구자로서 동양사상에 기초한 암예방의 연구와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집필하게 되었고, 이 책은 동양의학의 생명관, 식생활과 생활습관, 한약과 기공 등의 전통의학 지식과 방법론이 얼마나 암예방에 유용한지를 근거에 입각하여 정리한 책으로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나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판하게 되었으며, 저서발간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전대학교는 2000년부터 저서 발간시 150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교수들의 연구노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서뿐만 아니라 논문, 학술대회발표, 일간지 원고를 게재 할때 원고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논문은 한해 80 여편이 출간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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