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표밭 다지기 본격 시동
개최지 결정이 4개월여 남은 현재,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표심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유치지원위원회를 열어 유치 준비상황과 향후 유치전략을 보고받고 관계부처를 독려했다.
한총리는 지난 6월 141차 BIE 파리총회 참석이후 경쟁국들의 예상외 선전에 대해 우려하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한 가운데 유치활동에 대해 수시로 업무를 챙기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외교통상부는 별도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팀을 구성해 정부차원의 유치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고위사절단을 전략적 득표지역에 파견하는 등 유치활동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과는 달리 위원 개인이 아닌 정부대표가 직접 개최지 결정을 위해 투표하는 방식이어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외교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아직도 대부분 지지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등 전략지역에 장관급 고위사절단을 파견해 회원국 표심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9월로 예정된 2차 국제심포지엄에는 BIE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를 최대한 많이 초청해 여수세계박람회의 국민적 유치열기와 개최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는 등 효과적인 유치교섭 활동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민간기업도 여수엑스포 적극 지원
동원그룹 회장인 김재철 유치위원장은 우젠민 BIE의장 초청으로 지난 13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렸던 동아시아 투자포럼에 참석해 비공식적인 유치지지 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김회장은 유치위원장을 맡은 이후 그룹 경영은 내부에 주로 맡겨둔 채 여수엑스포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강무현 해수부장관,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대표들은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최한영 현대차 사장 등 재계 대표 인사들을 초청해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재계대표들은 남은 기간동안 민간CEO 사절단 파견 등 민간부문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유치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expo2012.or.kr
연락처
국제협력본부 유치1팀장 김윤호 02-3674-6585
이 보도자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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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1일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