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의원,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추념식 참석
14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추념식을 통해 김원웅 의원은 일제 침략상을 폭로하고 부당하게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 무효’를 선언하기 위해 고종황제의 밀사로 파견된 이준, 이상설, 이위종 선생의 구국활동과 특사 파견의 의의를 기린다.
김원웅 의원은 추념식에서 "죽어도 죽지 아니함이 있고,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다. 그릇 살면 죽음만 같지 못하고, 잘 죽으면 도리어 영생한다." 란 이준열사의 어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원웅의원은 “일제의 야욕에 맞서 싸우던 헤이그 특사들의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을 현지 동포들과 함께 기리며 100년 전에는 평화를 지킬 힘이 없던 조국이었지만 이제는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고종 황제의 특사로 임명된 이 준, 이상설, 이위종 선생은 100년전인 1907년 6월25일 제 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리고 있던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 회의 참석과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 무효를 선언하는 안건을 회의에 상정할 것을 요구하려고 했으나 일제의 철저한 방해공작으로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자 같은 해 7월14일 이준열사는 현지에서 자결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시는 이준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준열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7월 14일을 "이준 평화의 날(Yi Jun Peace Day)"로 지정하였으며 헤이그 현지에서는 7월 13일∼15일까지 유럽 한민족 평화제전, 평화의 연날리기 행사,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행사, 이준열사 기념교회 봉헌식 등 다양한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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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5일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