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6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 홍보 카달로그 및 CD를 중국어판으로 제작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민선 4기 1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하여 중국시장개척에 필요한 기반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돌입한다.

기반구축의 막바지 단계로 전북도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중국어로 제작된 도내 중소기업의 업체홍보와 제품홍보를 겸한 홍보 카달로그와 CD를 중국어로 발간 (3,000부)하였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해 말 “중국시장개척 기반구축 시동”을 위한 중국 3개 성 공식방문을 통하여, 중국시장의 무한한 잠재성과 21C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상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방안을 모색토록 강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전북도는 작년 연말부터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어판 도정 홍보책자인 <韓國 全羅北道>, 자료집 <중국 처음 진출 및 전략품목 시장동향>, 정책집 <전북 기계자동차부품 중국 수출전략> 등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자료집과 정책집을 연이어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어서 도내 수출업체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중국시장개척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도내 업체 중문 홍보카달로그 및 CD제작에 착수하였다.

전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 개척을 위하여 뛰어들고 있지만, 전북도처럼 행정기관이 직접 나서서 기업홍보를 위한 홍보 카달로그 제작 등 도내 업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이며,

특히, 이를 CD로 제작하여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무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터넷을 이용한 수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민선4기 전북도정의 대 중국시장개척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금번 제작된 중국어판 홍보 카달로그와 CD에 소개된 기업은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북도가 공고, 신청을 받아서 무역협회 등 관련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엄선된 1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북도 기업지원과에서는 중국어판 홍보 카달로그를 해당 도내업체에게 배부하여 대중 수출과 시장개척단 활동 시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전북도 상해통상사무소와 주 북경ㆍ상해 무역협회, KOTRA 등에 비치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CD자료를 중국 바이어가 인터넷에서 우리 도내 제품을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포털사이트인 EC21과 알리바바에 등재할 예정이며, 전북도 상해통상사무소와 전북 중소기업지원센터의 홈페이지에도 올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홍보와 컨텐츠 개발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기업지원과 김미희 063-280-324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