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닉 아시아 2007’ 국가관 중 한국관 최대 규모로 참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산업협회(회장 이기태)는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의(원장 김선배) 지원으로 유망한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하여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Communic Asia 2007 전시회에 국가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국내 중소IT 업체 80개사가 참가하여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유수의 정보통신업체는 별도의 독립관으로 참가하며 제노, 이너스텍, 엔컴퓨팅, 웨이브텍, 성일텔레콤, 하이게인텔레콤 등 15개 중소기업이 협회 주관 한국관에 참가하여 약 2,80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제노 (대표이사 김정상)는 본 전시회 한국관 중소기업 단일 품목으로 최대의 실적을 거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주)제노의 김정상 대표이사는 이번 4일간의 전시회에 2년간 약20억원의 R&D 비용을 투입해서 개발한 세계최초 휴대형 인터넷 방송시스템을 선보여, 전시회을 찾은 총8개국 17개 바이어로 부터 실질적인 LOI를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1대당 가격 USD 10,000인 UCCTOP XENO를 총 1,120대, 약 1,100만불의 수출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同전시회는 유·무선 통신제품, 방송·위성통신, 이동통신장비 및 부품 등 최신기술과 제품들이 출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 국제전시회로 65개국 2,40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그 중 해외바이어의 비율이 50%를 차지하였다. 싱가폴 커뮤닉아시아 2007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의 분포도가 높은 전시회로서 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독일,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22개국에서 국가관을 구성·참가하여 각 국의 신기술 시연·홍보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ait.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해외사업팀 박준아 과장 02-580-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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