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게임아카데미, 외국어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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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11:0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우수 게임들이 해외로 속속 진출함에 따라 게임업계도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외국어 우수인력을 우대하는 등 게임 산업에서 외국어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광부 산하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교육기관인 사이버게임아카데미 (원장 최규남)는 현재 운영중인 게임교육과정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새롭게 개설되는 외국어 과정은 왕초보 영어회화, 비지니스레터 라이팅, 일본어 회화, 중국어 입문 등 총 6개 과정으로 기본적인 외국어 회화 및 간단한

문서작성과 이메일 보내기 학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외국어를 활용하고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게임아카데미측은 “국내게임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게임업계도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채용시 외국어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등 외국어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직 게임 개발자들과 예비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향후 차별화된 커리어를 키울 수 있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외국어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게임아카데미는 외국어 과정 신설을 시작으로 향후 마케팅, 글로벌 경영전략 등 경영일반 과정과 리더쉽 과정 등 직무향상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사이버게임아카데미는 1달에 4회, 매주 월요일 개강하며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game.conne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game.connec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