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용 렌즈 사용자, “밤 늦게까지 선명한 시야 원해요”

서울--(뉴스와이어)--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 코리아는 국내 하루용 콘택트렌즈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하루용 콘택트렌즈 착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하루용 렌즈가 관리, 휴대 등의 부문에서 편리한 점을 가장 높이 평가하였고, 착용의 편리성 외에도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 밤 늦게까지 선명함을 원하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주요 설문 내용이다.

평균 착용 시간 및 일주일 간 착용 빈도는?  6~12 시간 사이가 60.8%

평균적으로 하루 동안 렌즈를 착용하는 시간은 6~12시간 사이가 전체 응답자의 60.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2~15시간을 착용한다고 응답한 사용자는 18.5% ▲6시간 미만 사용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15.7%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또, 일주일 동안 렌즈를 착용하는 평균일수에 대한 질문에 5일 이상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하는 등 하루용 렌즈 사용이 확산되며 대표적인 시력교정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용 렌즈의 구매 동기는?  관리의 용이성 72.4%

하루용 렌즈를 처음 구매하게 된 동기는 ▲관리의 용이성(72.4%) ▲착용의 편리함(9%) ▲휴대의 간편함(7.3%) 순으로 나타났고. 눈 건강에 위생적이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사용자는 6.7%에 그쳐 아직도 하루용 렌즈가 눈 건강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점을 많은 소비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용 렌즈를 착용하는 상황?  모임에 갈 때, 여행 갈 때 각각 약 20%

하루용 렌즈를 매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 ▲모임에 갈 때(21.3%) ▲여행 갈 때(20.2%) ▲운동할 때(14.4%) ▲수영/목욕할 때(10.8%) 등 휴대가 간편하고 렌즈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용 렌즈 착용에 있어 가장 필요한 점은?  부드러운 착용감 67.7%

특히, 이번 설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하루용 렌즈 착용에 있어 가장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부드러운 착용감(67.7%)에 이어 선명한 시야와 관련된 답변을 한 응답자가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21.3%)와 ▲밤 늦게까지 선명함(7.3%)을 포함해 전체 응답자의 30%를 넘어선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하루용 렌즈가 가지고 있는 사용상의 편리한 점 외에도 맑고 선명한 시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렌즈를 끼고 잠을 잔 적이 있는지?  60% 이상의 사용자가 경험

렌즈를 착용한 채 잠을 잔 적이 있는가라는 항목에선 ▲가끔 있다(56.7%)와 ▲자주 있다(3.8%)라는 항목에 대답한 사용자가 무려 60%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의 철저한 관리 및 사용 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용 렌즈는 맑고 선명한 시야와 눈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

이에 대해 연세 플러스 안과의 이승혁 원장은 “렌즈를 끼고 잠을 자게 되면, 눈 꺼풀이 콘택트렌즈와 각막에 산소공급을 막게 되어 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각막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또한 이승혁 원장은 “바슈롬의 하루용 렌즈 사용 실태 설문조사를 보면 국내 하루용 렌즈 사용자들은 아직까지는 하루용 렌즈의 장점인 관리, 사용상의 용이성, 편리함이 더 많이 필요한 경우에 국한하여 하루용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사용상의 편의성 외에도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지할 수 있고, 짧은 교체주기로 침전된 이물질에 의한 산소투과 저하 및 세균 부착 증가 등이 기존 렌즈보다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 소비자가 내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중 하나이다. 정해진 기간만큼 사용을 하는 등 간단한 사용법만 지킨다면 항상 맑고 깨끗한 시야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루용 렌즈 사용의 장점을 전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하루용 렌즈에는 바슈롬의 ‘하루용 HD 렌즈’, 존슨 앤 존슨의 ‘아큐브 시리즈’, 바이오메딕스 ‘원데이’, 시바비젼의 ‘포커스 데일리스 아쿠아 릴리스’ 등이 있다.

다음은 연세플러스 안과의 이승혁 원장이 설명한 하루용 렌즈에 대해 가장 흔히 알려진 오해들이다.

1. 하루용 렌즈는 장기간 사용하는 병포장 렌즈보다 품질이 떨어진다?

그렇지 않다. 흔히 병 포장의 렌즈가 하루용 렌즈보다 성능이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되어 소개되는 렌즈들을 보면 병 포장의 장기간 착용하는 렌즈가 아닌 정기 교체형 렌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택트 렌즈는 사용기간이 오래될수록 침전된 이물질에 의한 산소투과 저하 및 세균부착증가 등으로 안질환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가능하면 짧은 교체주기를 갖는 렌즈들이 보다 눈 건강에 이상적이기 때문에 더욱 선호되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추천하고 있다.

2. 하루용 렌즈는 24시간 사용한다?

그렇지 않다. 하루용 렌즈라고 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24시간을 사용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보통 한 번 착용 후 12시간 이내를 가장 이상적인 착용 시간으로 보고 있다. 하루용 렌즈는 임상테스트를 거쳐 추천되는 사용기간이 정해진 것으로 사용기간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안정된 효능으로 건강한 렌즈착용을 유지해 줄 수 있다. 사용자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착용기간을 넘겨 계속해서 착용하게 되면 렌즈의 산소투과가 저해되거나 건조감 등으로 눈의 피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3. 하루용 렌즈는 모두 성능이 같다?

그렇지 않다. 최근에는 각 도수 별 구면 수차를 제거한 기술이 도입된 하루용 렌즈는 비구면 렌즈 설계로 기존 콘택트렌즈에 비해 획기적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HD급 시야를 제공하는 렌즈가 출시되었고, 눈의 각막이 비구면이므로 착용감도 더 편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4. 하루용 렌즈는 관리가 전혀 필요 없다?

그렇지 않다. 아무리 간편하고 편안한 하루용 렌즈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공기 중의 먼지, 습도, 개인의 눈 상태 차이에 따라 뻑뻑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으로 세척 후 착용하면 한결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먼지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거나 알레르기 결막염이 심한 사람은 이물질이 렌즈와 눈 사이에 끼어서 눈에 통증과 상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렌즈관리용액으로 세척 후 착용하면 눈 건강에 더욱 좋다.

바슈롬코리아 개요
바슈롬은 인류의 눈 건강을 목표로 하는 바슈롬 헬스 컴퍼니(Bausch health companies Inc.)의 글로벌 눈 건강 기업이다. 바슈롬의 주요 사업 영역은 콘택트렌즈, 렌즈 관리 용액 및 눈 건강 관련 의약품과 안과 수술 장비다. 바슈롬은 콘택트렌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눈 건강 분야로 세계에서 유명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1853년 설립된 바슈롬은 뉴욕 브리지워터(Bridgewater)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1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usch.co.kr/

연락처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정경륜 02) 3782-6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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