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월간성과 및 동향

전주--(뉴스와이어)--수출 주도 경기회복 국면 진입 가시화

5월중 전라북도 동행 경기 종합지수가 전월대비 0.7% 상승한 123.6으로 산출되어 전월의 상승폭(3월중 0.3%)을 크게 상회하여 경기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나타남

전북의 동행 종합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8개 구성지표 중 대형소매점 판매지수와 수입 등의 구성지표가 감소하였으나 여타 지표는 상승세가 유지됨. 특히, 4월중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판단할 수 있는 어음교환금액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이들의 경제활동도 미약하지만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현재 동행 종합경기 국면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4월중에 전월대비 0.5pt 상승한 99.8을 기록하여 경기회복 기준을 나타내는 100에 근접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시화됨

최근 전북 수출여건이 호전된 점을 적극 활용하여 전라북도 경기회복 모멘텀 가속과 함께 전북 경제 성장 기반 확충에 주력

- 전북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합성수지 수출 호조로 4월중 전북 수출 급등세가 유지(22.7%, 전국평균 17.1%)되면서 월간 전북수출이 2개월 연속 최고치 달성과 함께 월간 수출 5억 달러 시대를 정착시킴

- 자동차 부품을 포함 자동차 수출의 비중(1-4월 누계기준 53.7%)의 확대와 함께 자동차 수출 대상국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전북 수출 규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4월중 러시아 수출이 141.4%나 증가되면서 러시아가 전북수출 2위로 부상 (1위 중국, 3위 미국)

- 특히, 도는 환율인하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증대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점을 인지하고 수출 보험(옵션형 관리) 비용 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등 환위험 관리에 적극 대처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이 증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함

- 다만, 수출 호조와 달리 내수업체의 경우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도에서는 단기적으로 내고장 상품애용 운동 전개를 통한 전북상품 판매를 촉진시키며, 장기적으로 기업유치를 확대하여 전북 경제성장 기반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자 함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지역경제과 유현욱 063-280-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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