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대 청소년 91.5%, “미성년자 성폭행범 청소년일 경우도 처벌 원해 ”
이 조사는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 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됐으며 , 총 10,324명이 참여 해 '미성년자라도 심각한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해야 한다'라는 처벌 찬성 의견 91.5%(9,451명)의 투표 결과를 얻었다 . 또한 처벌을 받더라도 약한 처벌의 받기 때문에 재범률이 높아진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청소년 8.5%(873명)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아직은 미성년자이므로 반성의 기회를 주어야 하며 재활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 범죄가 심각함에도 14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법 적용이 안되며 , 14세가 넘어야 실질적 선도가 가능하고, 12 세 미만은 훈방조차 불가능한 실정이다. 한편 지난 4월 19일 일본에서 소년법을 적용하는 연령을 대략 12 세로 낮추어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본보기 삼아, 우리나라도 법적 연령의 개정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분명 강압적인 처벌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범죄보다 피해자의 정신적 외상이 큰 성범죄의 경우 , 그 심각성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절실함을 이 설문은 역설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다 .
[설문 정보]
참여 인원 : 10,324명
설문 기간 : 2007.05.21 ~ 2007. 05.27
설문 종류 : ‘미성년자 성폭행범 청소년 일 경우도 처벌?’ 찬반 투표
URL : http://www.roiworld.com/comm/discuss/view.asp?idx=154&is_end=1
설문 결과 : 처벌 해야 한다 91.5%(9,451명)
처벌 보다 기회를 주어야 한다 8.5%(873명)
윌메이크 개요
윌메이크는 2002년 창사 이래 로이월드(www.roiworld.com)와 함께 청소년 문화기업을 지향해 왔다. 컨텐츠와 브랜드 수출에 따라 새로이 런칭한 티니야는 청소년10대를 의미하는 'Teen'에서 따온 이름이며, 대한민국 10대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는 윌메이크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한다.티니야는 기존 로이월드의 간판 서비스이던 작가UCC, 스타, 패션게임, 커뮤니티, 각종 온라인게임 등등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어받아 진행하여 회원의 불편함은 전혀 없도록 하였다. 또한 사이트 구성을 보다 쉽게 하고, 무료동영상 및 강화된 스타 서비스로 10대 회원의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ini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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